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덤 앤 더머 (문단 편집) == 스토리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죽마고우인 로이드 크리스마스(Lloyd Christmas, [[짐 캐리]] 분)와 해리 던(Harry Dunne, [[제프 다니엘스]] 분)은 둘다 좀(?) 모자라는 빈털터리 노총각으로, 돈을 모아 함께 애완 ~~벌레~~ 동물 가게를 하는 것이 꿈이다.[* 그 때문인지 해리가 모는 개모양의 개털로 장식된 밴이 압권이자 폭소유발 장치이다.] 리무진 운전기사인 로이드는 자신이 공항까지 태우고 갈 고객인 매리 스완슨(Mary Swanson, 로렌 홀리 분)[* 실제로 짐 캐리의 아내였다. 지금은 이혼.]에게 첫눈에 반한다. 그녀를 공항까지 태워다 주었으나, 어쩐 일인지 매리가 갑자기 공항 한복판에 가방을 그냥 놔두고 가버리는 것이 아닌가. 로이드는 이를 주워서 돌려 주려다, 정체 불명의 괴한들에게 미행을 당하게 된다. 그 가방은 납치당한 매리의 남편 바비(Bobby, 브래드 로커맨 분)의 몸값으로, 납치범에게 전하려고 매리가 공항에 갖다 두었던 것이었다. 로이드는 해리와 함께 ~~빈털터리~~ 집에 들어오게 된다. 문 밖을 보자 납치범 일당이 문 앞에서 권총을 장전하며 함께 대기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, 로이드는 해리에게 "가스비 안 냈냐"면서(!?) 면박을 주고, 같이 창문으로 탈출한다. 저녁 늦게 다시 돌아오는데 ~~꽃 파는 친절한 할머니에게 강도 짓을 당한~~[* 이 장면도 그렇고 심히 골때리는 장면들이 참 셀 수 없이 많다.] 로이드는 메리 스완슨을 잊지 못한 채 ~~애완동물 [[앵무새]]의 목이 날아가 시무룩한[* 납치범 일행 중 한 명이 이들이 도망친 걸 알아채고, --메모에서 가스 아저씨란 말을 듣고는 더욱-- 화가 나서 분풀이로 앵무새를 죽인다. 이 영화에서 얼마 없는 살벌한 장면.]~~ 해리에게[* 근데 이 새가 또 늙어서 목이 떨어진 걸로 알고 있다. 그리고 이 새는 동네 사는 맹인 백인 꼬맹이한테 --50달러에-- 넘겼다. 나중에 이 애가 뉴스에도 나온다.] 가방을 돌려주러 아스펜으로 떠나자 설득하고, 해리와 함께 ~~가스 아저씨에게 편지를 남기고~~ 아스펜으로 떠나는 여정을 시작한다. 로이드와 해리는 매리에게 가방을 전해주기 위해 살던 동네인 미국 동쪽 끝인 [[로드아일랜드]] 주 [[프로비던스]]에서 서부 [[콜로라도]] 주에 위치한 아스펜까지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는데 멍청한 로이드가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[* [[콜로라도 주]] 방향으로 갈 길을 [[네브래스카]] 방향으로 가버렸다(…) 해리가 말하길 국토의 1/6이나 헛걸음 했다고 한다(…). [[캔자스]]에서 서쪽이 [[콜로라도 주]]이고 북동쪽이 [[네브래스카]]이다. 동쪽인 [[미주리]]에서 왔던 길이니 다시 돌아간 셈이다.] 게다가 여비까지 떨어져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.[* 그러나 결과적으로 로이드의 착각 덕분에 그들은 아스펜으로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. 작중 흑막이 로이드와 해리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한 킬러(본래 메리에게 돈가방을 받기로 했던 인물)를 해리가 본의 아니게 독살(…)하는 바람에 콜로라도 주 경계는 삼엄한 경찰의 경계망이 펼쳐져 있었다. 본의 아니게 포위망을 우회해 버린 셈.] 하지만 로이드가 ~~개차랑 맞바꿔~~ 싸구려 오토바이를 구해와 다시 해리를 데리고 ~~해리: 너의 실수를 모두 만회했잖아!~~ 아스펜으로의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. 두 사람은 오토바이로 [[로키 산맥]]을 넘어 아스펜에 ~~반쯤 얼어서~~ 도착했지만[* 앞에서 운전하던 로이드는 해리의 오줌(…)으로 몸을 녹이기도 했다. 그 결과 아스펜에 도착했을 때에 둘의 몸은 언 오줌과 함께 딱 붙어 버렸다.] 해가 저물도록 메리 스완슨은 찾지 못하고 결국 오밤 중에 밖에서 불에 손이나 녹이면서 추위에 떨게 되었다. 해리가 맨손이라서 손에 감각이 없다고 해 로이드가 자신의 '''여분의''' 장갑을 주자(…)[* 장갑을 2겹이나 끼고 있었다는 것.] 이윽고 빡쳐버린 해리는 이 저주받은 가방을 연못에 던져버리겠다면서 로이드와 다투게 되고 로이드의 목을 조르기까지 한다. ~~해리, 너 손 나무 차가워어허커헠~~ 하지만 싸움 끝에 해리가 가방을 집어 던지자, 열린 가방 속에 현금이 가득 들어있다. 두 사람은 평생 처음으로 실컷 돈을 쓰면서[* 물론 남의 돈이라는 인식은 있었으므로, 나중에 벌어서 갚는답시고 나름대로 차용증을 썼다(…).] [[람보르기니 디아블로]]를 사는 등 부잣집 귀공자 노릇도 해본다.[* 이 돈을 쓴다는 게 단순히 사치스럽게 소비한다는 걸 넘어 코 풀 때 휴지 대용으로 돈을 쓰기도 했다. ~~돈지랄 끝판왕.~~] 마침내 아스펜에 도착한 두 사람이 매리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데 성공하지만, 얼떨결에 해리는 메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메리에게 반해버리고(!!), 로이드가 "나는 매리를 사랑한다"면서 해리에게 중매를 부탁하는 바람에[* 자선 행사에서 그녀를 만나게 되는데, 이 와중에 전세계에 '''14쌍''' 남은 [[흰올빼미]] 중 1마리를 '''샴페인 뚜껑'''으로(...) 죽이는 사고를 벌였다.] 일은 한 차례 더 꼬이게 되는데…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